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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한국 방문 중입니다. Publish on May 16,2026 | 갈릴리선교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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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갈릴리선교교회
댓글 0건 조회 79회 작성일 26-05-1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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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일에 광고해 드린 바와 같이, 저는 지금 2주간의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 중입니다. 먼저 여러 사정으로 한국의 가족들을 자주 만나지 못하시는 성도님들에게 미안한 마음과 함께 양해의 말씀을 전합니다. 그래서 저에게 주어진 소중한 시간인 만큼, 이번 방문을 사역의 연장이라 생각하며 더 많이 배우고 경험하는 유익한 시간으로 잘 보내고 돌아가겠습니다.

 

한국에 올 때마다 가장 신경 쓰이는 부분은 시차 극복입니다. 과거에 시차 때문에 워낙 고생을 한 적이 있어 더 민감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나름대로 터득한 방법은(종종 말씀드렸지만^^) LAX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시계를 현지(한국) 시간에 맞춰두고 몸을 그 시간에 적응시키는 것입니다. 한국이 밤이면 비행기 안에서 어떻게든 잠을 청하고, 한국이 낮이면 잠을 참았다가 한국의 밤 시간에 맞춰 자는 것입니다. 하지만 미국과 낮밤이 반대이다 보니 정작 자야 할 때 잠이 오지 않는 어려움이 있어, 이번에도 애드빌 PM 같은 약의 도움을 받기도 합니다. 이런 방법으로 이번에도 하루 만에 시차를 잘 극복했습니다.

 

한국 방문 중 제 가족들, 특히 어머님을 뵙는 것이 중요한 일정입니다. 올해 90이 되신 어머님이 아직 건강하시고, 제가 왔다고 요 며칠 더 건강해지셔서 여간 감사한 것이 아닙니다. 이곳에 있는 갈릴리 가족들을 만나는 것도 큰 기쁨입니다. 먼저, 한국을 방문 중인 왕은주 목자님과 반갑게 전화 통화를 나누었습니다. 마침 과거 우리 교회를 방문해 주셔서 안면이 있는 왕 목자님의 어머님과도 반갑게 인사 나눌 수 있었습니다. 또한, 권순일 성도님 가정(농장)으로 심방을 다녀왔습니다. 어머님이 계신 안성에서 그리 멀지 않은 충북 괴산에 계셔서, 어머님 댁을 나서는 길에 두 분을 찾아뵈었습니다. 마침 농번기를 맞아 열심히 농사 일을 하고 계셨는데, 저를 너무나 기쁘게 맞아주셨습니다.

 

성도님들에게 기도를 부탁드릴 것은, 이곳에서도 3개 교회에서 총 5차례 말씀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17일 주일에는 이제 막 가정교회로 전환한 부산 하구언교회에서 오전 예배 설교와 오후 소그룹 세미나를 인도합니다. 22()에는 우리 교회에서 함께 사역하시다 한국으로 돌아가신 심재환 목사님(주님이 함께하는 교회) 교회에서 금요집회를 인도하고, 24일 주일에는 서울 서초성결교회에서 주일 1, 2부 말씀을 전합니다. 말씀을 전할 때마다 하나님의 선한 지팡이와 막대기로 쓰임 받을 수 있도록, 방문하는 교회 성도들에게 풍성한 은혜를 끼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제 아내는 이곳 시간으로 15()에 먼저 미국으로 돌아갔습니다. 이번 주일에는 우리 교회에서 함께 예배를 드릴 것입니다. 교회를 든든하게 지켜주시는 박지상 목사님이 계셔서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주일 예배를 인도하시는 박 목사님께 큰 힘이 되도록, 성도님들께서 더욱 집중하여 예배에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주 안에서 늘 평안하시기를 기도합니다.

- 한천영 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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